우리들의 이야기

17-02-17 09:42

2.14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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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월도 중반이 되었습니다. 결심한 것들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입니다.

그럴수록 흔들리지 않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그 결심을 포기하지 않는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식사 섬김으로 선한목자교회 성도님들께서 직접 해 오신 밥과 맛있는 반찬을 우리 식구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예배를 드리기 위해 본당으로 가서 선한목자교회 찬양팀의 주를 향한 열정의 찬양을 부르고 특송으로도 선한목자교회 성도님들께서, 또 김수민 형제 김선영 자매가 섬겨주셨습니다. 차이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똑같이 받아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말씀으로 선한목자교회 담임 박종운 목사님께서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다윗의 소원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것과 사도 바울의 소원은 땅 끝까지 전도이었듯, 교회를 다닌다면 소원이 있어야 한다는 귀한 말씀이었슴니다. 식구들도 크던 작던 소원을 품은 식구가 되길 바랄게요.

 

2부 순서로 이준교 간사님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가졌습니다.

선의 대결이니까 조를 나눠야겠죠? 5조로 나눠서 처음 진행한 게임은 식구들과 간사님들 이름으로 빙고 게임이었습니다. 이름을 적었는데 그 자리에 없으면 무효 처리 했습니다. 이름이 나올만한 사람을 적는게 유리했습니다. 모르는 이름은 없었지만 그 이름이 누군지 알 수 있는 게임~ 이름이 나올 때 마다 환호성과 탄성이 나오는 가운데 3줄을 먼저 완성한 조는 3조로 다음 게임으로 넘어 갔습니다.

옷 껴입기로 가장 많이 옷을 껴입는 조가 이기는 것으로 5분간 옷을 입었습니다. 체구가 작은 식구가 옷을 입어야 유리했습니다. 15벌을 입은 1조가 이겼습니다. 어떤 조는 앞치마까지 입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 조는 3조로 선물은 발렌타인데이라서 초콜릿을 받았습니다.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해외캠프를 갑니다. 신청은 선교단으로 해주세요.28일까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