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밀알

23-03-21 14:35

평안밀알선교단 추석명절나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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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태호 기자]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은 9.6(화) 장애인 정기화요모임 개강을 맞아 민속고유의 명절 추석나눔행사로 평택,안성지역에 거주하는 100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추석잔치열렸데이'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 이 주최하고, 평안밀알복지재단과 연합하여법인 산하기관인 꿈이크는일터(허종 원장)와 평안밀알센터(한기식원장)가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꿈이크는일터 이용인으로 이루어진 난타팀 해피드리머스와 합창팀 퍼니코러스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추석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민속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민속놀이 딱지치기,재기차기,고무신 멀리던지기, 송편빚기 등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7일에는 평택,안성지역의 코로나로 인해 생활활경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 90가정에 추석 선물나눔을 실시하였다. 평안밀알 직원들이 참여하여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선물을 나누었다.

단장 한덕진 목사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주 방문하지 못함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기도 하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받는 재가장애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묻어났다.

한편, 평안밀알선교단은 모든 장애인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장애인 사랑,섬김,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031-651-6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