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실습을 하면서, 장애인 복지라는 것에 대해여 아직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 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고, 많이 당황하고, 낯설었다. 솔직히 장애인에 관해서 많은 편견을 가지고, 신기한 눈으로 보고 그랬었는데, 3주 동안 실습을 하면서, 많이 익숙해지고, 거리감도 좀 많이 좁혀진?!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장애인 분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좋은 분이신지를 알게 된 것 같다. 또한 각 장애인들이 어떠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얼마나 부족한 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사회복지에 대해서 공부했어도, 낯설고, 익숙하지 않지만, 실습한 경험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천천히 다가가 갈 것이다.
정말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3주라는 시간이라서, 잊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