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여전히 이 곳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곳이군요!!ㅎㅎ
문득 우리 밀알 식구들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해서 찾아 와봤는데... 언제 와도 참 기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여름 캠프 사진 살짝 봤어요. 완전 부러웠어요 ㅠ
저도 갔음 정말정말정말 좋았을텐데...힝...가고 싶었는데...지난 학기 정말 졸업을 앞두고 전공을 6개를 듣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무리한 시간표로 인해 한 학기 고생하긴 했는데...그나마 성적이 잘 나와서 다행이였답니다.
방학만 되면 게을러지고 히키고모리(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수원에서 살림하며 조용히 지내느라 평안밀알에 한 번 들르지 못했네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졸업 인증으로 인해서 매 방학마다 어학시험 준비 하느라 여유가 없었는데...이번에는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저도 토익 '구백이'가 되었어요!!축하해주세요 ㅎㅎ(900점의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 '구백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밀알 선교단 단장님을 포함해서 전도사님 그 외 제가 알고 있는 간사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보고싶네요 ㅠ 진짜 ㅠㅠ
저 졸업하고 대략 2년 정도 미국 대학원 준비 할 계획인데요. 제가 수원에서 지내지 않는다면(원곡에서 지낸다면) 다시 밀알에 계시는 불타는 학구열을 지닌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영어 소모임을 결성하고 싶어요. 가능해야 할텐데...;;
저 요새 미국 교육 대학원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답니다~그 전에 여러분도 가르치고 가능하다면 초중고등부 학생들도 가르치면서 경험도 쌓고 싶네요^ ^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훗
어쨌거나 너무 오랜만에 대뜸 찾아와서 참 주절주절 썼네요.ㅋㅋ
이제 막 한학기가 시작이 되었어요. 이번학기 열심히 해서 원하는 성적 거둘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 물론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 할꺼구요~
그럼 모쪼록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름다운 밤이네요;)ㅋ
모두들 안녕히~
강상국: 와우..반갑습니다..축하드리구요..ㅎ
졸업을 하면 이제 뵐수 있겠구나..싶었는데..
또 미국으로 유학을...계획하고 계시는군요..
여하튼 주님이 함께 동행해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여호와 닛시!! [09/03]
이재중: 드디어 놀러왔구나...
민정이가 언제 놀러오나 하고 기달리고 있었는데..
여름에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많이 많이 보고싶다...
늘 건강하고..열심히 공부하고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민정이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언제든지..열려있다...민정이의 수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09/03]
관심시작: 언제와도 반갑고 즐거운 사람이네... 도전하고 열심이고, 힘들지만 잘 이기고.. 그리고 또 꿈꾸는 민정이는 멋있는 친구...^^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