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셨나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밀알인데, 전혀 낯설지가 않네요.
늘 그런 것 같아요. 밀알은 저에게 늘 편안한 존재입니다. ^ ^
걱정이 앞선 채... 학교로 향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이에요!!! 이제 일 년 남았네요.
제가 여러분을 떠나 이 곳에서 무사히 학교를 다닐 수 있던 것, 제가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거듭나기까지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애정이 듬뿍 담긴 기도 덕분이 아니였나 싶어요.(그게 아니여도 그렇게 생각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밀알 가족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아참, 제가 일년 후에 있을 졸업과 동시에 신촌으로 복수전공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자격사항이 좀 까다로와서 지금부터 졸업때까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야 하거든요. 근데 워낙 출중한 학우들이 많아서 저 성적을 유지할 자신이 살짝 없어요ㅠ
여러분이 기도해주신다면 정말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해 주실 분 손!!! put your hands up!!)ㅋㅋㅋㅋ
저도 물론 밀알 가족들 생각 날 때마다 기도하고 있지요. 후후-
오늘은 수업도 많았는데, 비가 와서 참 힘들었는데...
여기 와서 주절주절 두서없이 적고 나니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큭
윽, 갑자기 긴장이 확- 풀리면서 배가 고파졌어요;;
사랑하는 밀알 가족들도 저녁 맛있게 냠냠쩝쩝 드시구염~
나중에 또 찾아올게요!!(아마도 2년후;ㄷㄷㄷ)
한목사님(& 사모님)! 이목사님! 혜진도사님! 숙정간사!(님ㅋ) 강간사님! 그 외 다른 간사님 존함은 알 수 없으므로...생략;)
특별히 감사드리구요!ㅋㅋㅋ
모두들 옥체 보존하시옵소서__) 바이-
이재중: 민정아...정말 오랜만이다..
열공했나 보군...
연락도 잘 못하고...해서 미안하다...
늘 건강하구...
사랑한다...그리고 대학교회 전도사님께..맛있는 거 많이 많이 사 달라고 해라..
목사님 팔아도 된다... [11/13]
강상국: 민정자매..축하해요..다음엔 꼭 최우수상 탈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파이팅...^^; [11/14]
♡이성구♡: ㅊㅋㅊㅋ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