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13 20:53
닥터스 게시판에 올라온 몇 분의 글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 박미정[dptmej7960] 작성일 : 2008.10.13 20:39
사랑 합니다 당신은 좋아 합니다
저는 당신의 마음 알고 하나님에게
기도 합니다 한석분 아 이름 아름다운 이름이네요 제가 삼행시 해게 요^^
한: 한석분 할머니는 행복하게 살니다
석: 석분님 은 언제나 웃는 얼굴 입니다
분: 분식점에도 주인도 언제나 기도하거에요^^
수술를잘해서 축하해요^^
작성자 : 장민성[bsyop] 작성일 : 2008.10.13 20:29
오늘 저는 제자신에게 화가 정말 많이 났었습니다...
제 자신에게 너무 불만이 많았습니다...
왜이렇게 일이 안풀리는지.. 난 왜이렇게 힘든지...
다른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고 살고싶은 의욕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불만가득하게 보내고
집에와서 할머님의 환하게 웃는 얼굴을 봤습니다...
전 몸도 멀쩡합니다.. 전 나이도 젊습니다..
이런제가 삶의 희망과 힘이 할머님 보다도 없었습니다...
할머님 보고 울었습니다...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요....
할머님 고맙습니다...
얼른 더 건강해지세요...
할머님은 천사입니다...
작성자 : 김길동[bonnysolve] 작성일 : 2008.10.13 19:59
모처럼 닥터스를 보았는데 눈물이 너무 났어요
그 불편하신 몸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오신
모습에 너무도 많은 것을 배우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그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이 사라지지 않네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온몸이 다 치유되시길 바라오며
기도 드리겠습니다.
나 자신이 나 자신을 비관하며 살아온 날들이 너무도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림니다.너무도 많은것을 배워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