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주는 위로 글/박현진고요를 깨우고 천둥 비바람이세상을 흔들며 밤을 깨웠다.수렁에 빠진 사람 발을 뺐다.장애물에 정체된 시간의 흐느낌설익은 밤은 깊어 준비된 새벽이 온다.우리의 인생에 떨어진 큐 사인 연습이 없는 단편 영화농익은 시(詩)가 된다.최상이라 여기는 오늘두려움을 통과한 눈물을 가져가도비가 온 뒤의 햇살을 보며마음 마음을 건너온 사랑 고움으로 가슴에 단다.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