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알가족 유선길이라고 합니다.
처음 밀알선교단을 소개 받고 밀알에 나올 때는 좋은지 싫은지 모르고 참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참석하다보니까 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모임을 하고 예배드리는 형제,자매님의과 함께 하다 보니 지금은 모임이 너무 기다려지고 기쁨이 넘쳐서 나가게 됩니다. 저의 짖궂은 장난에도 얼굴 찌푸리지 않고 다 받아주시는 목사님, 간사님, 밀알단원들. 그리고 봉사자들에게 감동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장난에 기분 나빠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밀알 모임에서는 웃으며 늘 나의 장난을 받아주기에 감사합니다.
제가 예배에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
병자를 치료하셨던 주님의 얘기와 주님께서 장애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교회를 다니면서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장애인들이나 비장애인 모두에게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어쩌면 비장애인 보다 더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베푸셨던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아~ 주님께서는 장애인들을 이렇게 많이 사랑하셨구나!.”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밀알 모임에서 나오셔서 항상 진지하게 말씀을 들으시는 호종섭 아저씨(저는 호빵맨 아저씨라고 부른답니다.^^)의 모습만 보아도 은혜를 받습니다.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밀알가족분들^^
밀알은 함께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처음 만나도 먼저 인사를 하면 금방 친해지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모임을 마치면서 돌아갈 때 아쉬워하며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한 달에 한번 하는 목욕봉사에 제가 참여했을 때 목욕탕에 가서 서로서로 때를 밀어주는 것, 사소한 행복들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밀알의 아름다운 모습과 사랑하는 모습이 더욱더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깐죽이: 하나님의 촉복이 있기를 기도해 줄께 [10/18-14:04]
관심시작: 다음부터는 축복하는 말씀만 올리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밀알의 통해서 받는 축복으로 다른사람에게 힘을 주세요....^^ 개인적인 이야기의 글은 삭제합니다...^^ [10/18-17:38]
멋쟁이 도사: KKK님이 올리신 글은 삭제 합니다..앞으로 좋은 글 축복하는 글을 올려 주세요.. [10/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