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1-09-13 16:46

장애가 있어도 도울 수 있습니다.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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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가 일찍 끝나 비가 조금밖에 오지 않아 더위로 힘들었는데요.

늦게나마 찾아온 가을장마로 하늘이 높아져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아직 한낮에는 덥지만, 곡식들이 익어가는 시기니 꼭 필요하기에 참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죠?

며칠 전 도쿄 패럴림픽이 마무리 됐습니다.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그러지 못한 선수 모두가 박수 받을 만합니다. 우리에게 열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장애를 극복, 이겨냈다는 말은 차별이라고 합니다. 극복이라고 해도 장애는 없어지지 않아서라고 생각됩니다.

장애인 분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냈을 겁니다.

우리는 완벽할 수 없는 지체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장애인 분들은 거의 90퍼센트가 후천적으로 인해 장애가 생긴다고 합니다.

중간에 어떤 이유로 장애가 생기는 분들이 비관하며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앞서서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고 했듯이 비장애인 분들도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도와준다면 인식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서로가 도움이 필요한 지체들입니다. 이 세상에 그냥 태어난 지체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할 때 나를 도와주세요가 아닌 주신 뜻을 이루게 해 달라 해야 합니다.

도움은 뒤따라옵니다.

곧 추석입니다. 가족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6명 까지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모두 힘든 시기지만 풍성한 추석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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