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1-05-31 23:17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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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약한 사람, 어디가 불편한 사람, 어디가 아픈 사람, 역경을 이겨낸 사람 등이 

떠오르는 시나요?

어렸을 때 밖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을 때 아이들이 저를 보고 "저 형, 사람은 왜 그래?" 하고 

자신의 엄마한테 물어봅니다.

그러면 아이의 엄마는 "응 어디가 아파서 그래"라고 말해줍니다.

그 당시에는 어려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또 인터넷을 보다가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장애인인데 장애인을 말할 때 우리랑은 다르기 때문에 라고 말이 안 좋다고 합니다

그분은 느린 아이, 도와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그 분을 이해합니다

우리랑은 다르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애인은 우리랑은 다르지 않습니다.

장애인도 누구를 도울 수 있고, 도움 받고 살아가는 지체입니다.

장애인이 어렵게 하는 건 편견과 차별입니다. 약한 존재니까 아무렇게 해도 되가 아니라 불편한 것을 서로 

채워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한복음 91절부터 3절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시각장애인이 누구의 잘못으로 그렇게 된 것인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잘못이 아닌 그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내시려고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장애인 식구 분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어려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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