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우리 식구들은 설 나눔으로 간사님들께서 찾아가서 잠깐의 시간이지만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러는 분은 없겠지만 나 혼자 힘들지 않다고 좋아하거나 또는 내가 어렵다고 해서 주변에 있는 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그냥 지나쳐 버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주님의 희생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전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랑을 보여주시고 견디기 힘든 고난과 고통을 받으면서도 우리를 위해 몸을 희생하셨습니다.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기에 우리는 살 수가 있었습니다.
그 사랑을 받았던 만큼 우리도 베풀어줘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으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면 할 수가 있습니다. 다 어려운 시기에 나도 힘드니 어려운 분들을 그냥 지나쳐 간다면 우리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조금만한 도움이라도 고난, 고통 중에 있는 분들을 도와주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합심해서 이겨내자고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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