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었습니다.
꽃이 피고 추위로 움츠렸던 것이 깨어나는 봄입니다.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시기에 바이러스로 정지 된 듯 하여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화요모임도 바이러스로 인해 모임이 하지 못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식구들이 화요모임을 너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렇고요.
밖을 보면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나에게 올지 모릅니다. 저만 걸리면 괜찮지만,
가족과 주위에 사람들까지 걸리게 돼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남을 비판하기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답답해서 막 화내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바이러스가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게 기도를 하는 우리가 돼야 합니다.
그래야 보고 싶은 식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견뎌내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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