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형을 받은 죄수 세 명이 감옥에 가게 되엇다.
책임자들은 이들에게 소원 한 가지씩을 들어주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죄수는 "담배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담배를 주십시오"
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 죄수는 "저는 이성과 같이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죄수는 "저는 통화가 가능한 전화기 한 대만 주십시오."
라고 요구했다.
책임자들은 이들의 소원을 전부 들어주기로 했고,세명의 죄수는
10년간의 복역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10년간의 복역생활이 다
끝난 다음 이들은 출소하게 되었다.
이때 기자 한 명이 이들을 취재하게 되었다.
담배를 달라고 요청했던 첫 번째 죄수는 "라이터. 라이터. 제발
불 좀 주세요."라며 뛰쳐나왔다.
이성과 같이 있게 해달라던 두 번째 죄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 말없이 걸어나왔다. "제발 저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그의 뒤로 아홉 명의 아이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전화기와 10년을 보낸 세 번째 죄수는 감옥 앞에 서 있던 리무진
을 타고 대저택으로 사라졌다.
이를 본 기자는 이유가 무척 궁금해서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세 번째 죄수는 크게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는 감옥 안에서 사업을 했던 것이다.
남들은 불가능한 시간과 어찌 할 수 없는 공간으로 여겼지만
전화기 한 대로 바깥세상과 함께 호흡하며 성공한 것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행동력, 바로 그것이 성공의 필수요소이다...
밝은세상: 경민형제님! 반가워요. 좋은 글 올려주어서 고맙구요,
잘 지내고 있지요?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