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9-06-15 18:16

장애인 분들을 많이 섬길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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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20일은 무슨 날일까요?

평안밀알 식구들은 대부분 아실 거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1972년 민간단체에서 진행해오던 것을 198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됐습니다.

장애인의 날이 되면 많은 곳에서 기념행사를 합니다. 장애인 분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방송에서 후원을 해서 장애인 분을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에 기념식을 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목을 끄는 일은 좋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루 행사를 해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다면 괜찮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가 아니라 늘 장애인 분들과

함께 하며 장애인 분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게 불편한지 알아야 합니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의 고충도 들어야합니다.

지원만 해준다고 해서 장애인한테 있는 문제들을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평안밀알은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분들이 필요한 것이 어떤 게 있는지 알고 필요한 것을 채워

줍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 같이 울고 웃어주는 평안밀알

사람의 마음으로 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한다면 힘들고 지쳐서 얼마 안가 포기하고 말았을 겁니다.

또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기에 할 수 있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늘 장애인 옆에서 같이 있는 평안밀알선교단입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을 섬길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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