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8-10-08 16:48

나를 쓰시는 하나님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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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 단풍이 마치 수채 물감으로 그려 둔 듯 예쁜 산을 볼 수 있는 가을입니다.

낮의 햇볕은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일교차가 있으니 건강에 주의하세요.

저번에 메르스가 발병이 됐었는데요. 다행히 초기 대응을 해서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확산 될까봐 두려워했습니다. 요번에 태풍에도 피해 입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재해 질병 앞에서는 우리는 약한 존재입니다. 약한 존재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서입니다.

장애인 분들도 같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모든 걸

해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안된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가능케 하시는 분입니다.

비장애인 분이든 장애인분이든 차별을 두지 않으시고 의지하고 믿기만 하면 있는 그대로를

쓰시는 꼭 크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도 나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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