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평안밀알 식구들은 이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고 있는지요?
화요모임이 방학이여서 식구들 얼굴을 볼 수가 없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볼 수 없지만 선교단 간사님들이 찾아가 보고 건강하게 잘 있나 확인하고 있어서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여름 사랑의 캠프가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기대가 되어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겠죠? 캠프에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곧 갑니다.^^
방학이 3주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나요?
원하는 게 잘 안되어서 고민이 많으시나요? 반대로 원하지 않는 일들이 생겨서 고심하시나요?
우리가 고민을 해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원하지 않은 일들이 안 오면 좋을까요?
원하지 않은 일이 만약에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그대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일들을 준비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은 나를 위해서 하는 거라서 하나님이 도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고 그것을 하게 된다면 기쁨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요. 좋은 일들만 생기는 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입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다고 미워하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 감싸야 진정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고민보다 기도입니다. 고민하면 스트레스만 쌓여요.
가을 문턱의 입추가 지났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선선해진 날씨가 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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