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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15:01

정말 덥습니다.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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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밀알 식구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잘 견디시고 있나요? 저는 좀만 움직여도 땀이 차서 선풍기를 끼고 살아요. 샤워를 
해도 땀이 금방 나서 도루묵~ 바람도 불지 않아 더 더운 거 같아요.
한 달 정도 예상했던 장마가 일찍 끝나서 그런거 같아요.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냉방기기가 있어서 좀 나은데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걱정이 됩니다. 한낮에 열기를 피하고 충분한 쉬는 시간과 물을 마시기 바랄게요.
폭염에 몸의 열기가 빠지지 않아서 오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가장 뜨거운 시간 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해요. 밀폐 된 공간에서 오래 있어도 안 된다고 하네요. 
한 여름의 뜨거운 기온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있는 여름 캠프가 있어요~
전국의 밀알에 나오는 장애인 분들과 함께하여 그들의 생각과 삶을 보고 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한참 더워서 힘들 수도 있어요.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게 에어컨이 있고 요즘 휴대용 선풍기를 활용하면 더위는 없어져요. 그리고 여름 사랑의 캠프에서만 들을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요. 다른 것은 다 사라져도 사라지지 않은 말씀을 여름 사랑의 캠프를 통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화요모임이 2018 상반기 종강입니다. 무더위를 피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이 더위를 이겨내고 하반기 화요모임에 건강하게 봤으면 합니다.
종강이라도 여름 캠프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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