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비가 오는 날입니다.

비가 와서 습해져서 눅눅 걸려도 덥지 않아 좋아요~^^ 긍정 마인드!

여러분들은 살면서 장애인 분들을 만나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평안밀알선교단 화요모임에 오신 분들과 장애인 생활 시설에 가셔서 장애인 분들을

도움주시는 분들은 만나보셨을 것입니다.

가족이 장애인이라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말 안 해도 아실 겁니다.

장애인 분을 만나보지 않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길을 가다 장애인 분이 도움이 필요한 모습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무작정 도움 준다고 다가가서 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도와주고 싶어서 해주시는 마음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장애인 분들은 고마운 마음도 있고 다른 마음도 있습니다.

"내가 도와달라고 안했는데" 이 마음입니다. 다는 그렇지 않겠지만 장애인 분들 중에는

자존심이 강한 분들이 있습니다.

곁으론 안 그런 척을 하지만 속으론 “날 무시하나?” 생각을 합니다.

도와주실 때 먼저 물어보고 도와달라고 할 때 도와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장애인 분들이랑 마주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다 만나보진 못하지만 요번 밀알 사랑의

캠프에 가는 장애인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한 번도 장애인 분들을 도와 준적이 없거나 도와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장애인 분들과 함께하여서 봉사의 의미를 아는 분들이 되어주세요.

장마로 시작 된 7월 주님이 주신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