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5일은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토요일이라 대체휴일이 어제 월요일까지 연휴여서
겸사겸사 가족끼리 어디를 다녀오거나 밥 한 끼를 먹으러 갔을 것입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입니다.
또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이렇게 행사가 많으면 금방 지나갑니다.
오늘 시간이 안돼서 어제 다 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여유가 없어서 못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직접 찾아가지 못한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좋은 거 하나 못 사드린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부모님들께서는 다 이해하고 못 온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세요. 사람은 말을 해야 자기 속마음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마음과 같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를 늘 지켜보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대화하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달라고만 합니다.
대화가 없는데 뭐가 필요한지 몰라 줄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대화를 통해서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듯이 하나님도 같습니다.
기도로 대화하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은 주위 분들이나 어떤 상황 속에서 주시기도
하지만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서 주로 주셔서 늘 성경을 봐야 합니다.
5월! 많은 행사로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에도 고마운 부모님과 지인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시고, 늘 나를 사랑스런 눈길로 보시는 하나님과 많은 교제를 하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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