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안 와서 가뭄이 심각하다고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건조해서 산불이 자주 났었는데요.

바로 현충일인 어제부터 오늘까지 너무 반가운 단비가 내렸습니다. 가뭄 해갈에는 많이 부족한 양이지만 고마운 비입니다.

언제부턴가 계속 비가 많이 안 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시적일 수 있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연을 잘 보존하고 더 이상 파괴되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일회용 용품을 아예 안 쓰는 건 참 힘듭니다. 그래도 덜 쓰기라도 해야겠죠? 그리고 과소비 안하기입니다. 싸다고 많이 산다면 나중에 필요 없게 되고 결국 버려지게 됩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사면 남게 되는 돈을 적축하거나 기부한다면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분도 도와주는 일이 됩니다.

많이 하면 좋겠지만, 조금이라도 하는 그 마음이 소중합니다.

비가 와서 대기도 깨끗해졌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하나님이 주신 편안함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