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금) 힘이 되어 주는 사람!
화요모임 개학을 앞두고 단원들 가정 심방 기간! 모두가 다 쉽지 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함께 만나 얼굴보고 차 한잔 마시고, 2006년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기도의 힘을 믿는다.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하게 응답하실 아버지를 기대한다.
50대 후반에 신학도가 되어 방학도 없이 줄 곧 책상 앞에 앉아 책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는 공부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신 집사님 가정에 심방을 하였다. 만날 때마다 환한 모습에 평안하세요? 라고 인사하시는 집사님! 그 집사님만 생각하면 머리에 박히는 단어가 있다. 은혜, 감사, 기쁨, 평안! 그날도 집사님은 환한 얼굴로 맞이하시며 감사의 조건들을 꺼내놓기 시작한다. 젊은이들도 따라 가기 벅찬 공부인데 집사님은 흐트러지는 모습 없이 부지런히 노력하시고 또 노력하신다.
집사님과의 대화에서 오가는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격려를 느낄 수 있었다. 친히 심방간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밀알선교단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모습!
이런 위로와 격려로 다시금 힘이 나게 하시는 하나님은 분명 우리 아버지셨다. 갈증 때문에 메말라 있던 가슴에 단비를 시원스럽게 뿌려주셨다.
회복의 삶: 집사님 정말 대단하세요. 파이팅! [02/17]
장군의아들: 도사님? 이종상아저씨얘기맞죠?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