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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2 23:57

작은 신음도 들어주신 주님

나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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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인가 주일오후 찬양예배 때 찬양인도를 하면서 세우리교회와 밀알선교단의 2007년도 사역을 위해서 서로 기도를 했던 시간이 문득 생각이 스쳐갑니다
밀알선교단을 위해서 기도제목은 “밀알사무실과 꿈터 작업장이 좀더 넓은 곳으로 예비를 해 주세요.” 라고 기도를 했던 그 소중한 시간이 응답을 받았습니다
기도를 한 그 주중에 한목사님이 사시던 태산아파트를 전세를 주시고, 밀알의 집 2층으로 이사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 후 밀알사무실에서 이전을 위해서 준비를 하신다고 소문을 듣고 저 개인적으로 너무나 감사하며 더욱 기도했습니다.
지난 1월 15일 경인밀알연합 사랑의 캠프에 참석하여 1박2일 동안 은혜받고, 김병욱목사님 차로 내려오면서 자유와회복교회 와 최동석형제님의 컴퓨터를 수리를 해주고, 저도 모르게 평안밀알을 사임을 하고, 그 동안 사무실을 가지 못해서 아무도 없는 빈 사무실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의 감동이 생겨서 사무실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는데, 제 눈앞에 보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 지어진 건물에 유리로 된 출입문이 제 눈에 보이는 순간, 전 입에서 터지는 말 한마디 “주님~ 밀알사무실이 이곳으로 오면 좋겠습니다.”라고 저도 모르게 터져 나왔습니다.
그 후 전 늘 밀알선교단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는 중에 지난2월21일) 수요예배를 마치고, 김목사님으로부터 밀알선교단 작업장과 사무실이 이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더불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기도했던 그 건물로 인도하신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늘 나의 작은 신음도 들어주신 주님 감사해요.
밀알선교단을 통해서 지금 제가 이곳 공도가 제2의 고향이고, 또 많은 동역자를 만나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도 하루하루의 삶을 살고 있고, 또 앞으로도 주님의 주신 힘으로 살아가고 싶은 소원입니다.


img44.gif김주희: 늘 밀알의 동역자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려요. [03/03]

img44.gif무길왕자: 나영환 형제님 제 컴 고장나면 나 형제님한테 메일 보낼께요.^^
그땐 모르는 척 말고 와서 고쳐 주기예요.
그럼 제가 맛난거 사줄께요.ㅎㅎㅎ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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