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6-01-31 17:29

고백

김용규
댓글 0
사랑해요 그대
이젠 내가 아닌 그대지만

사랑해요 그대
만질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힘들다는 말은 들었죠
슬픈목소리 볼순 없었죠

내가 할수 없는 그대 바램들
그댈 포기하게 하는 얘기를
그대 그렇게 힘든가요
기다리기 너무 지루한가요

그대에게 주기로한 작은 선물은
내 손에 있느데
그댄 이별을 주나요

내가 없는 세상의 하늘을 견딜 수 있나요

시린 아침 홀로 남은 시작을
그대 없는 젖은 가슴을안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그대라도 괜찮기를 바래요
그대 아직나의 사랑이니까
하늘이 보내 준 내 사랑을
더는 이해시킬 힘도
참아 낼 힘도 남아 있지 않아

떠난 그댈 또 보내요
이별에는 서툰 우리였기에
쉽게 헤어질 수 없었던거죠
그랬던 거겠죠

우리 더 많은 시간 지나면
이별 할수조차 없겠 죠



img44.gif이무욱: 무길이형 이젠 화가에서 시인이 되려하나요...
좋은글 그림 많이 올려요.
형힘내요.
형에게도 좋은 사랑이 올거야.홧팅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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