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01 00:22
지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1. 지적장애인이 메뉴를 읽지 못할 때는 메뉴를 읽어주는 것이 좋으면 가능하다면
글씨로만 되어있는 메뉴에서 음식을 선택하게 하기보다는 음식그림을 보면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2.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르쳐 줄 때는 이들이 알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3. 지적장애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지적장애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