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가 딴딴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등산을 하였더니, 얼마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지 팍팍 티가 납니다.
한번 산 타기를 시작했으니 끝장을 봐야지요.
"우리에겐 후퇴란 없다. 정상까지 무조건 go! "
머리가 시원해집니다.
막혔던 가슴이 뻥 뚫어집니다.
기분좋게 산을 내려와 집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나의 다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왠일인가? 깨갱거리며,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
체력면에서 작년 여름과 지금의 봄과 다르게 느껴집니다.
내 나름대로 진단을 내려본 결과 '운동부족' 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강인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도 마찬가지겠지요.
편안한 삶이 최고가 아니라, 강인하게 훈련받아 어느 자리에서든 살아남는 그리스도인!
가슴이 콩콩 뛰는 이 봄에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믿음의 강인한 훈련으로 마음이 부한 자 되길 원합니다. 아자! 화이팅!!
깐죽이: FIGHTING은 공글리시구요. KEEP IT UP이 진짜입니다! ㅋㅋㅋ [03/09]
최봉규: 아름다운 계절, 꽃피는 봄이 찾아 왔습니다. 전도사님,마음에도 행복한 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03/10]
인천밀알: 간사님 코멘트 보고 얼른 달려온 인천밀알 조간사입니다. ^^
평안밀알분들 모두 평안하시죠? ^^ 파이팅입니다. ^^ [03/10]
스카이맨: 언제나 모든 일에 성실 진실 그리고 신실하신 전도사님을 존경합니다. [03/10]
김주희: 조간사님 반가워요~ [03/15]
천사: 천사예요....^^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