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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7 14:38

나는 장애인의 날이 싫다.

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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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으면 장애인의 날이 돌아온다.
나는 장애인의 날이 왜 생긴건지 이해가 안 간다.
장애인의 날만 다가오면 TV에선 장애인 특집이다 뭐다 떠들어 대고 그날만 지나면 무슨일이 있었다는 듯 조용해 진다.
이것이 진정 장애인을 위한 날인가?
TV 언론 매체도 문제가 많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일부 사회에 성공한 장애인을 띄워주고 네들도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식으로 장애인을 농락한다.
이 사회가 장애인에게 편히를 바준것도 없으면서 그저 노력만 하면 다 된다는 식으로 몰고 가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의 날만 되면 무슨 쓰잘때기 없는 행사가 그렇게 많이 있는지, 나는 이런 사회 현실이 답답하다.
장애인은 행사 같은 걸 바라는게 않이다.
노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은 일자리를 주고 공부를 하고 싶은 장애인은 공부할 장소를 제공해 줘야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저 장애인의 날만 되면 광장에다가 거지 때들 모여 놓 듯 모여 놓고 먹을 거나 먹이고
선물이나 주고 그런 걸 바라는게 결코 않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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