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7-01-09 07:39

무엇 때문인지...

장군의아들
댓글 0
아파했지만, 진정그아픔을
몰랐습니다

병실침대를 부여잡고,
이를 악물며 몸부림칠때도
울었지만,그 아픔인걸
몰랐습니다

턱밑으로 끼워진 호스 때문인지
고정된 깁스 때문인지,
진정 그 아픔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슬픔를 되뇌이는 지금
친구가 없음에, 그 슬픔이 더욱
애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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