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

평안밀알선교단에서 걷기대회를 개최를 하는데요.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그 정확한 취지趣旨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회비를 왜 2000원을 내야 하는지 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회비를 걷어 어디 에다 쓰실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먼저 평택장애인협회에서 걷기대회를 하는데 또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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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중: ◆ 목적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 안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내가할게요! 장애인 사랑․섬김․ 나눔의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 목표
-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작은 밑거름을 만든다.
-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일일 봉사를 통해 계속적인 장애인 봉사의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함께, 더불어, 조화 할 수 있는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한다.
◆ 행사개요
1. 일시 : 2008년 11월8일(토) 오전 09 : 00시 -14:00까지
2. 장소 : 평택시청 앞 광장
4. 행사의 의의 : 가장 소외된 복지의 대상인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복지의 불모지와 같은 평택에서 지속적인 장애인 섬김 참여운동으로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대규모 복지실천 운동으로서 출발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위 내용은 이번 걷기대회 개요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회비 사용은 행사 진행비로 그리고 후원이나 스폰이 많이 들어올 경우 작년과 동일하게 장애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작년에 4명의 장애 대학생 및 장애 부모 대학생에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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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길: 걷기대회를 한다고 장애의 편견이 없어 질까요?
일일 봉사는 그냥 일일 봉사에 끝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회비에 대해서는 학생에게 회비 단돈 2000원에 4시간에 봉사활동인증서를 주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회비를 걷어 대학생 장애인 장학금에만 쓴 다는 거는 형평성에 좀 마지 않는거 같은데요?
제가 걷기대회에 대해 한가지 제안 해 볼까요..
걷기대회를 하돼 장애인에 편히시설이 없는 곳을 골라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애인이 다니기가 이렇게 불편한 곳이 있다는 것을 사진을 찍어서 평택시청에 가서 시정을 해 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이 사회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로 새로 태어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뚜렷한 의미가 있는 행사였으면 합니다.
내가 평택시장애인협회에서 걷기대회를 한다고 해서 참가를 해봤는데 경찰차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가 통 가지 않았습니다.
제발 이런 아무 의미없는 행사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