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8-04-17 14:38

나는 장애인의 날이 싫다.

무길
댓글 0
얼마 안 있으면 장애인의 날이 돌아온다.
나는 장애인의 날이 왜 생긴건지 이해가 안 간다.
장애인의 날만 다가오면 TV에선 장애인 특집이다 뭐다 떠들어 대고 그날만 지나면 무슨일이 있었다는 듯 조용해 진다.
이것이 진정 장애인을 위한 날인가?
TV 언론 매체도 문제가 많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일부 사회에 성공한 장애인을 띄워주고 네들도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식으로 장애인을 농락한다.
이 사회가 장애인에게 편히를 바준것도 없으면서 그저 노력만 하면 다 된다는 식으로 몰고 가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의 날만 되면 무슨 쓰잘때기 없는 행사가 그렇게 많이 있는지, 나는 이런 사회 현실이 답답하다.
장애인은 행사 같은 걸 바라는게 않이다.
노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은 일자리를 주고 공부를 하고 싶은 장애인은 공부할 장소를 제공해 줘야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저 장애인의 날만 되면 광장에다가 거지 때들 모여 놓 듯 모여 놓고 먹을 거나 먹이고
선물이나 주고 그런 걸 바라는게 결코 않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4 사랑의 기억 인기글 밝은세상 06.08.09 3485
503 행복한 봄날입니다. 인기글 최봉규 07.03.20 3485
502 의정부밀알 일일찻집에 초대합니다 인기글 정은정 08.06.06 3485
501 안녕하세요^^* 인기글 김은성 08.02.27 3487
500 아무 것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인기글 한덕진 07.02.19 3488
499 해마다 봄이 되면 인기글 이혜진 08.04.10 3489
498 *할미꽃 중년* 인기글 최봉규 07.04.05 3490
497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인기글 김호삼 07.11.27 3490
» 나는 장애인의 날이 싫다. 인기글 무길 08.04.17 3491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