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담긴 편지....

평안밀알에 가장 눈이 초롱초롱한 한 소녀가 있습니다^^
너무나 착하고 선한 자매님입니다.
그 자매님이 너무나 부족한 사역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첫번째 편지>
목사님들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새해가 되어서 그동안 감사할 일이 많은데 기회가 없어서
드리지 못한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목사님들 덕분에 저 혜민이는 즐겁고
행복한 한 해 였습니다.
목사님, 밀알식구들 덕분에 제가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덕분에 많이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밀알을 다니고 부터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게 되었네요.
하나님을 믿어서 제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주님 안에서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밀알 위해서 기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저의 기도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한 해가 되리라고 믿어요.
목사님..!
올해는 많이 웃고 행복하신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아프지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그리고요 지난해처럼 앞으로도 더 잘 부탁드릴께요.

<두번째 편지>
전도사님, 그리고 간사님들께...
새해 인사드리고 싶어서 대신 이렇게 편지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지난 한 해 동안 덕분에 아주 잘 지냈습니다. 부족한 저를 보살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밀알에 나가서 감사를 알게 되었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밀알 안나갔다면 하나님 은혜를 모르는 생활 속에서
불평과 원망만을 하며 불행하게 지냈을 겁니다. 하지만 밀알이라는 곳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셨고 보답없는 사랑을 넘치게 받게 해 주셔서 제 인생을 바꾸어 주시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도사님과 간사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저를 더욱 행복하고 감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주셨답니다. 새해에는 모든일이 하는일마다
잘 되고 모든 가정마다 평안밀알 같이 평안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더욱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
2009년 혜민이가 드립니다.

이 편지로 인하여 저희 사역자들이 더욱 힘을 내고 하나님안에서 온전히 섬기는 평안밀알선교단이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