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6-12-19 12:26

유다의 새로운 해석....

이무길
댓글 0
유다는 성경에선 악인으로 묘사되며, 독일에선 유다로 이름을 짓는 것도 불법이라고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예수를 팔아넘겨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또 하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네가지의 성경 외에 또 다른 성경이 존재한다는 설이 나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유다복음서인데요. 유다복음서는 그노시스파가 지었다고 많은 학자들이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그노시스파는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라고 생각하고있기때문에 죽음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수는 자신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가장 좋아한 제자인 유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하여 유다는 예수를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그 이후 유다는 예수를 팔아넘긴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지난번 NCG에서 유다복음서에 관한 내용을 알려주며, 유다복음서의 발견과 복원과정을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유다는 100번 죽여 마땅한 '악마'가 아니라 예수의 충직한 '천사'일것입니다.


퍼온글입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8 겨울입니다..... 인기글 홍익인간 07.01.08 3188
647 가을에 더욱 깊어지는 그리움. 인기글 최봉규 06.10.22 3189
646 아직도 사랑할 때 인기글 김용규 08.03.30 3191
645 연인 인기글 김용규 07.12.07 3195
» 유다의 새로운 해석.... 인기글 이무길 06.12.19 3197
643 그대는 비내리고 나는 그리움으로 흐르네 인기글 김용규 07.08.07 3198
642 p선교단에 잘못된 동아리 운영... 인기글 이무길 06.10.14 3199
641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 인기글 김은규 07.07.29 3199
640 평안밀알 인기글 김용규 07.10.19 3205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