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면 우리의 명절 추석입니다.
옛날에는 자주 못가는 고향에 가서 가족과 또는, 이웃 분들과 먹을 것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저도 옛 생각이 나는데요. 평소에 잘 못 만나는 친인척 형, 누나, 동생들과 만나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 같이 모이는게 힘든 것 같습니다. 점점 혼자 지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분들은 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가족은 더 그렇고요.
그렇기 때문에 추석을 맞이하여 평안밀알과 평택 애슐리에서 추석 나눔을 했습니다.
매년 추석이 되면 애슐리에서 우리 장애 식구들을 초대하셔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평안밀알 이사장님이신 김인환 목사님과 전前 이사장님이시었던 임준철 목사님께서 오셔서 덕담과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식구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몇 시간이 지나면 보고 싶었던 가족과, 이웃이 있는 곳 고향으로 가는 분들도 계시고, 맞이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모두 하나님 안에서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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