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단원분들께
북진!
이병 나은수 이렇게 펜을 들고 편지를 씁니다.
벌써 8월 한달도 지나가고 이제 9월달 입니다.
제가 군에 입대한지 5개월이나 지나갔습니다.
그러고보니 밀알에(화요모임)에 못나간지 벌써 5개월이나 되었습니다.
100일 휴가때 갈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방학이라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밀알 단원들과 꿈터 식구들을 만낫 좋았습니다.
밀알에서 봉사한 지 6년이란 세월동안 너무 게으렀고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을 군 입대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열심히 훈련받고 변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겠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그러니 지켜봐 주세요.^^
여긴 기도할 곳이 교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잠잘때랑 오침할 때 기도하고 잡니다.
밀알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담대한 믿음, 지혜, 용기,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칠수 있게...
저의 꿈을 위해(찬양인도자) 이렇게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차 휴가때 찾아뵐께요~~ 절 잊지마세요.~~
건강하시고요~~ 사랑합니다~~
2006. 9월 3일 주일에 썼는데... 반송으로 인해 10.16 월 날짜가 변경 됩습니다. 은수 올림.
많이 기도해주세요.
밀알열매: 저희도 잊지않고 기도할께요~ [10/24]
관심시작: 은수... 보고싶다....^^ [10/25]
강상국: 은수형제 찡~~~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