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화요모임

7월이 되었습니다! 2017년도도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가 될 때는 멀게만 느껴졌는데요. 어느 덧 상반기가 다 지나고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냈으면 합니다. 우리한텐 의미가 어려운게 아니에요~ 믿는 자로 내가 주인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인이라 알고 살아가면 됩니다.

정성껏 준비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역시 밥은 다 같이 모여서 먹는게 맛이 있습니다. 요즘에 혼밥이라고 혼자 먹는 밥이며, 혼자 하는 것이 인기 라죠? 평안밀알은 늘 장애인 식구들과 함께합니다. 그래야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어야 식구입니다.

맛있게 먹고 나의 전부를 알고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특송으로 박천희 형제님이 섬겨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긴장을 많이 해서 목소리가 안 나왔지만, 요번에는 긴장을 안했는지 목소리가 제대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못 불러도, 잘 불러도 기뻐 받으십니다.

설교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쓰임받는 그릇이 됩시다"(딤후 2:14~21)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 질그릇 있는데 귀하게 쓰는 것은 따로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귀하게 모두 쓰시길 원하는데 우리가 쓰일 수 있는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2부 시간으로 7월 생일파티 시간과 사랑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에 생일을 맞이한 식구들과 간사님이 있었는데요. 유일한 홍일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허인희 자매님입니다. 그래서 케이크는 홍일점인 허인희 자매님한테 드렸습니다. 더운 날에 태어난 식구들 모두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어서 사랑나눙을 가졌습니다. 이제 모두 아시죠? 멋쟁이 이재중 목사님이 진행하시는 사랑 나눔 시간입니다. 10조로 나눈 후 주제를 나누었습니다. 그 첫 번째 무더움을 이기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이 나왔습니다. 가만히 누워 있는다. 누워서 티비 보기 등, 있었고요.

두 번째 화요모임이 없는 무더움 여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이었습니다. 가족과 휴가 가기, 바다로 가서 물놀이 한다, 등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하고 마쳤습니다.

식구들이 무더움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