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 화요모임

5월의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화요모임입니다.

아직 여름이 안되었는데도 날이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지구의 대기권이 있어 너무 뜨겁지 않아 모든 생물들이 살 수 있습니다. 모든게 우주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의 감사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니까요.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활보 선생님들께서 섬겨주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난 후 평안밀알찬양팀의 하나님만 높이는 찬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처음으로 식구 밴드가 결성이 된 싱어 서윤수, 유장열 형제와 조윤영 자매 드럼 정충재 형제 신디 문지수 자매가 섬겨주었는데요. 실력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것을 기대합니다.

예배의 말씀은 웅교장로교회 김선경 목사님께서 "지렛대를 사용하라"(삼상 17:41~49)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큰일이 생긴다면 해결을 할 수 없지만,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던 것처럼 하나님한테 무거운 것을 지렛대를 이용해서 밀듯이 맡겨야 한다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그동안 함께 했던 공정이 간사님과 이단비 간사님이 개인 사정으로 평안밀알을 떠나셔서 그동안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섬겨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2부 순서로 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기도가 필수입니다.

평안밀알에 관련된 일들과 사역하는 분들을 위해, 산하기관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