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화요모임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 오신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구원의 약속을 보여주신 부활을 기뻐한 부활절 주일을 보내고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구원을 받은 우리이기에 모르는 분들에게도 구원자 예수님을 알리는 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맛나는 저녁으로 선교단에서 준비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결혼하신 김진영 간사님께서 떡을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시작인 평안밀알찬양팀의 부활을 기뻐하는 찬양과 함께 특송은 박승원 형제와 매달 오시는 샤론중창단 분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설교로 이혜진 전도사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요 20:19~23)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몇 년 전 부활절 주일과 요번 부활절 주일에 있었던 다섯 가지 이야기를 하시고 본문 내용으로 유대인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부활 하신 예수님이 오셔서 평강과 사명, 성령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2부 시간은 노래 경연대회로 가졌습니다. 즉석에서 신청을 해서 노래를 부르는 노래방이었습니다. 조대희 목사님께서 오셔서 시작의 찬양을 불러 주셨습니다.

첫 번째부터 분위를 끌어올린 박경주 자매님은 보라빛 향기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경품 추첨도 있었습니다. 주보에 번호를 잘 봐야 했습니다. 내 번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이어서 나온 김민경 자매는 소원을 불렀고 이나은 자매는 앗뜨거를 김경민 자매는 분홍색 립스틱을, 한무엽 형제는 조용필의 친구여를 멋지게 불러서 식구들에게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신청을 해서 노래방 분위기가 났습니다.

점수 합산을 하는 동안에 밀알은 나의 동반자이라고 동반자 노래에 맞춰 안무를 보여준 여자 간사님들 꽃줌마 무대가 있었습니다.

점수 합산 결과 호응도가 높은 두 식구는 박천희 형제와 김경민 자매, 제일 잘한 식구는 신현아 자매였습니다.

노래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뽐내는 식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