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2-07 00:46

2020.2.4 화요모임 개강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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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기다림이 끝나고 화요모임이 개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보단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개인 청결은 꼭 깨끗이!~~

반가운 식구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저녁은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찬양과 율동팀의 율동으로 시작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말씀은 한덕진 목사님께서 "너를 부르신다"(10:46~52)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디메오의 아들 바디메오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었고 거지였는데 지나가는 예수님을 향해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제자들이 제지하여 못하게 하였지만 다시 불러 예수님께서 부르라 하셨다고 예수님이 부르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2부 순서는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에 수천년 동안 떡 떼는 것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노예에서 구원하신 것을 기억하기 위해 했지만 예수님이 만찬에서 빵을 떼시고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마시라는 건 예수님이 살을 찢기고 피를 흘리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도 있고 천국을 완성된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있습니다. 과거를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는 식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썩어지는 양식을 바라지 말고 영혼의 양식을 바라고 피를 흘린 예수님 같이 내가 될 수 있게 기도를 했습니다. 또 나 말고 우리가 되길 기도를 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고민을 나누고 기도를 하고 해외 장애인 사역을 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마쳤습니다.

2020년 화요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평안밀알 화요모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