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10-31 23:44

10.2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댓글 0

우리는 매일 넘어지고 깨어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많은 분에게 나누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쌀쌀한 10월의 마지막 화요모임을 가졌습니다.

동산교회 권사회 권사님들께서 오셔서 풍성한 저녁으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아이네오 찬양팀의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기뻐 찬양하므로 드렸습니다.

특송은 두 팀이 나와서 섬겼습니다. 미쁘엘의집의 네 명의 자매님들이 나와 율동으로, 김용규 형제님이 주 은혜임을 찬양으로 섬겼습니다. 찬양대로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설교는 동산교회 박지훈 목사님께서 "질그릇에 담긴 보배"(고후 4:7)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종이컵은 종이컵이지만 콜라를 부으면 콜라 컵 물을 부으면 물 컵이 되며 가치가 달라지듯 진흙으로 만든 질그릇은 비싸지 않지만 하나님은 질그릇이라고 하잖게 대하지 않고 보배롭게 쓰신다고 보배로운 질그릇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부 순서로 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안밀알선교단, 복지재단, 꿈이크는 일터, 밀알의 집, 평안밀알센터, 장애인 지원센터, 바우처 등 모든 기관의 기도제목 가지고 기도를 했습니다.

간사님들과 기관들을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의 건강과 앞으로 있을 일들, 여러 가지를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혼자 하는 것 보다 많은 분이 같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 빨리 이뤄집니다. 장애인 분들과 간사님들, 평안밀알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127()에 제 18회 밀알의 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