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9-26 23:26

9.24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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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 태풍이 두개나 왔습니다. 크고 작은 피해가 났습니다.

화요모임에 나오는 식구들은 다치지 않아 감사했습니다. 평안밀알이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듯이 피해를 당한 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날씨가 달라지는 가을에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저녁을 섬겨주신 하나복지센터에서 직접 준비하신 짜장 밥을 먹었습니다. 어묵국도 맛있었습니다. 섬겨주신 손길 감사드립니다. 하나복지센터 간사님들 위해 기도해주세요~^^

식사를 마치고 영의 양식을 먹는 시간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구원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복지센터 간사님들께서 나와서 특송을 섬겨주셨습니다.

말씀은 예선교회 담임 박흥윤 목사님께서 "당신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2:8~10)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유명한 작가들이 죽어도 그린 그림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작품으로 남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작품이며 작품으로 살아가려면 선한 일을 해야하는데 선한 일은 남을 도와주는 것과 기도를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선한 일을 해서 하나님의 작품이 되는 식구들이 되세요.

 

2부 시간으로 도전 100곡을 가졌습니다.

먼저 다섯 팀을 만들었습니다. 식구들이 가고 싶은 팀으로 갔습니다. 한 곳으로 몰려 식구들을 뺏어 온 팀도 있었습니다. 팀이 구성 된 후 각 팀 조장님이 나와서 노래가 적힌 여러 종이 중에 하나를 뽑아 적힌 노래를 팀 전체가 같이 불러서 심사위원단이 레드카드를 들지 않으면 성공하는 도전 100곡입니다.

트로트가 나온 팀이 있었고, 찬양이 나온 팀도 있었습니다. 연습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연습 시간이 지나고 한 팀 한 팀 나와서 도전을 했는데요. 심사위원단이 쉽지 않아 모두 첫 번째 시도는 실패해서 찬스를 뽑아서 나온 대로 후렴만 부르기, 다섯 명만 나와서 부르기, 간사님들만 나와서 부르기 통해 모두 어렵게 성공했습니다.

그중에 1등한 팀은 찬양 내 안에 부어주소서를 부른 팀이었습니다.

제목과 다르게 진행되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황민정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1011() 가을 소풍이 있습니다. 참여하시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최현석 간사님께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