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6-27 20:07

6.25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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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마지막 주가 됐습니다.

이제 습하고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더운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많아지는 여름입니다. 짜증나는 일이 있더라도 웃으면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마음에

짜증보다 기쁨이 넘치기 바라십니다.

6월의 마지막 화요모임은 영화 관람을 했습니다. 평택역 애경백화점에 있는 씨지브이에서 봤습니다.

씨지브이 측에서 한 관을 우리 식구들을 위해 협조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상영하는 시간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가까운 식구들은 직접 오고 다른 식구들은 차량운행으로 왔습니다.

식구들이 모여 로비가 거의 다 찼습니다. 혼잡하지 않게 서둘려 식구들이 볼 영화를 하는 2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김밥과 음료수를 식구들에게 나누어줬습니다. 쓰레기는 버리지 말라 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저녁을 먹고 한덕진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시고 영화를 봤습니다.

광고 없이 바로 영화가 시작했습니다.

영화는 롱 리브 더 킹이었습니다. 거대 조직의 보스가 국회의원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분이 사람이 되고 싶으면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대사가 있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예전의 나를 버리고 예수님이 계시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두 시간을 재밌게 보고 나오고 식구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습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