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5-23 21:26

5.21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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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비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화요일이었습니다.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비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더러움이 묻어 깨끗하게 씻을 수 있게 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일주일을 지내고 화요모임에 나온 식구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식구들을 보면서 같이 먹을 수

있음에 감사가 있는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섬겨주신 한빛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한광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아이네요 찬양팀의 내 도움 되시는 주를 찬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에는 이은선, 인현정, 이혜원 자매가 율동을 섬기고 한빛교회 성도님들께서 찬양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설교의 말씀 한빛교회 담임 최성대 목사님께서 "스데반의 얼굴, 천사의 얼굴"(6:15, 7:54~60)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스데반은 성령의 충만함이 가득하여 얼굴이 마치 천사의 얼굴처럼 되어 사람들에게 말씀 전하다 사람들이 달려들어 돌에 맞을 때도 주에게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라고 하였듯이 내 안에 성령 충만을 받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2부 시간은 지난주 광고 했던 성경퀴즈대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경 범위는 로마서 전체라고 지난주 광고가 나갔습니다. 정말 로마서만 보면 누구나 맞출 수 있게

문제가 나왔습니다.

문제 출제자는 김나라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도전 골든벨처럼 문제가 나오면 번호를 적어 답을 맞히는 식구들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무난하게 지났습니다.

두 번째 문제부터 탈락하는 식구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몇 문제가 안 지났지만 탈락자를 위해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좀 지나니까

10, 5, 3명까지 남았습니다. 드디어 최후의 1인이 나왔습니다.

성경퀴즈대회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기도하실 때 등수 상관없이 성경을 보고 하나님 뜻을 알아가는 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라 말씀을 듣고 따라야 합니다.

 

다음 주는 2부 순서로 소그룹지역 모임을 갖습니다. 1인당 4천 원씩 가져와 주세요.

한덕진 목사님께서 세투미션, 장애인 사역을 위해 미국에 다녀오십니다. 21()부터 29()까지

무사히 들어오실 때까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였던 이나은 자매가 춘천으로 이사 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하나님께 기도하였지만 늘 생각을 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