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4-18 22:10

4.16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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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사랑을 깊이 생각하는 고난

주간입니다. 이 기간뿐만 아니라 늘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으로 섬기는 식구들이 되세요.

오늘의 저녁 식사 섬김은 신정감리교회 성도님들께서 해주셨습니다. 집 밥처럼 맛있게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네오찬양팀의 날 부요케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두 팀이 나왔습니다. 박기훈, 한무엽 형제님이 섬기고, 신정감리교회

성도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설교의 말씀 신정감리교회 담임 이길복 목사님께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19:14)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깨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은 반석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오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우리의 작은 소리 기도도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2부 순서는 성찬식 예식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갖은 수모와 고통을 당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유월절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며 예수님이 당하는 고난을 기억하라고 명하신 예식입니다.

다른 시간보다 경건함 속에서 했습니다.

예수님의 살()이 찢기어지고 피(포도주)를 흘리신 것을 다시 깊이 생각해보며 목사님께서 주신 것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를 살리신 사랑을 감사하며 내 속에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세월호

5주기 아픔을 당한 분들과 산불피해를 본 분들 위해 기도를 하고 전국에 사역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늘 생각하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