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4-14 19:39

4.11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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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4월 완연한 봄이 온 날씨입니다.

안성모임에서 꽃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벚꽃이 다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비가 오고 나니 더 활짝 피어서 예뻐 보였습니다.

벚꽃을 구경하려 평택대학교로 갔습니다.

벚나무가 큰 게 여러 개 있어 장관인 장소입니다.

차량운행으로 식구들이 주차장에 내려 벚꽃을 구경을 잠시 했습니다.

특장차가 오고 구경을 하면서 안쪽에 있는 카페로 갔습니다. 마실 것을 주문하고 새로

온 자매님을 소개했습니다. 안성에 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영란 자매님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안성지역모임에 오시는 장애인분들이 많아져서 기쁩니다.

소개를 받았으니 식구들도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밖에서 교제를 나누고 있었는데 좋았던 날씨가 먹구름이 몰려오고 찬바람이 불어

금방이라도 비가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박천희 형제가 자기는 비를 몰고 다닌다고 말을 하자마자 한두 방울이 떨어져 바로

안으로 대피를 했습니다. 그래도 쏟아지지 않은 관계로 사실이 아닌 거로...^^

조금 더 교제를 나누고 밖으로 나가 벚꽃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경 갔다 왔다는 적을

남겨야죠.

식구들이 모이면 행복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