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3-22 00:25

3.1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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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서 기온이 가장 올라 봄기운이 물씬 난 날에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날씨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평강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식구들이 되어요.

향긋한 봄이 느껴지는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과 냉이 된장국이 맛있었던 저녁 식사를 열린중앙침례교회 성도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먹은 후 예배당으로 가서 아이네요 찬양팀의 힘찬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에 맞춰 워십으로 이혜원, 인현정, 이은선 자매님이 섬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열린중앙침례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님께서 "너희도 가려느냐!"(6:66~71)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고난을 대해 말씀 하신 예수님을 떠난 많은 사람을 보시고 열두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하시고 열둘 중에 한 명이 마귀라고 하셨는데 가룟 유다가 팔 자라고 제대로 된 믿음이 없으면 유다처럼 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식구들이 되세요.

2부 순서는 사격대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리 간사님께서 나오셔서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4개 조로 만들고 진행을 했습니다. 방식을 알려주셨는데요. 식구들이 탄알이 되어 달려나가 반환점까지 돌아서 온 다음 코끼리 코 다섯 바퀴 돌고 점수가 그려져 있는 보드판을 손으로 짚으면 표시된 점수만큼 획득하여 합산을 통해 등수를 가리는 방식이었습니다.

가운데를 비우고 1, 2조가 먼저 나왔습니다. 각 조에서 5명씩 나와 대결을 펼쳤습니다. 반환점이 간사님이어서 누가 먼저 들어올지 예상을 할 수 없었습니다. 코끼리 코를 돌아서 어지러운 가운데도 식구들 열심히 했습니다.

2라운드를 하고 번외 경기를 했습니다. 목사님 3분과 전도사님이 나오셔서 진행하였는데요. 한목사님이 한목사님을 넘어지지 않으려고 잡으셨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는 1등에 3, 2등에 1, 3등에 4, 4등에 2조였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유리 간사님과 오상택 간사님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모임은 평안밀알 복지재단법인 13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됩니다.

서안성 아이웨딩 컨벤션에서 하니 평택으로 오시면 안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