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3-17 18:27

3.14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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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3월의 안성모임은 함께하는교회에서 했습니다. 모인지 한 달이 안 되어 자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많이 봐도 언제나 기쁩니다.

식구들을 빨리 보려고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갔습니다. 너무 빨리 왔나 생각이 드는 때에

식구들이 탄 차가 와서 더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모두 모여 먼저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하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나라 목사님께서 말씀(16:30~31, 10:17~22)을 전해주셨습니다.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 옥문이 열려 옥지기가 자결하려고 할 때 바울이 그러지 말라고 하자 옥지기가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으리까 하자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했고,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는 자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대해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고 있는 돈을 가난한 자에게 주면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고 구원과 영생은 다른 것이고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죽음에서 건져짐을 받은 구원을 받았고 우리에게 알려 주신 계명을 지키며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식구들이 되어요.^^

예배를 마치고 새로 오신 형제님을 소개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새로 오신 식구입니다. 먼저 화요모임에 나와 알게 되었는데 박천희 형제가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고 했고 예쁘게 봐달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진 교제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단에서 사 온 떡볶이와 순대를 먹으며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습니다. 새로

오신 형제님에게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45세라고 해서 모두 동안이라고 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들리는 안성지역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