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3-14 23:22

3.12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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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따뜻해서 겨울이 다 갔나 싶었지만 바람이 엄청 불어서 다시 겨울로 돌아간

꽃샘추위가 있었던 화요일 저녁이었습니다. 겨울옷을 집어넣었다가 다시 꺼내야겠습니다.

바람이 불어 우리들을 힘들게 하던 미세먼지가 해소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순절입니다. 예수님의 받았던 고난을 되새겨 보는 식구들이 되세요.

맛있는 저녁은 제육볶음이었습니다. 매콤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평안밀알 장애인 지원센터

활동보조 선생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배를 채우고 영을 채우는 예배를 평안밀알찬양팀의 의의 길로 인도하는 주님을 찬양함으로 드렸습니다.

특송을 오래 만에 오신 샤론중찬단에서 섬겨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꿈이크는일터 원장님이신 한기식 목사님께서 "너는 나 외에..."(20:1~3)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른 신들을 옆에 두지 말라는 것은

노예 생활을 다시 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것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예배의 시간이었습니다.

간사님 두 분이 오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했습니다.

 

2부 순서로 작품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으로 김상미 간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만들 작품은 열쇠고리였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기린, 코알라, 코끼리, 돼지 모양으로 된

열쇠고리를 가지고 색 사인펜으로 예쁘게 색을 칠하고 각 조에서 잘 한 두개를 선택해서

한 곳에 걸어 식구들에 스티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순위가 결정 됐습니다.

받은 동물 열쇠고리에 무슨 색으로 칠하는지 봤습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칠하는 식구도

한 가지 색으로 칠하는 식구도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주 흑돼지도 있어서 웃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내가 만든 것이 더 애착이 가는데요.

하나님께서도 똑같은 마음일겁니다.

준비하신 김상미 간사님 감사드립니다.

 

4월 30일(화) 봄 소풍을 갑니다.

가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송현석 간사님에게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