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3-08 00:38

3.5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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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어 얼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나오는 따듯한 날에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데요. 마스크를 써서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세요.

오늘의 저녁 식사는 사랑하는교회에서 섬겨주셨는데요. 성도님들께서 몇몇 분들은

밀알에서 자주 보는 간사님들, 자매님이 와서 맛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오이무침, 된장국,

그리고 과일 샐러드가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섬겨주신 저녁을 먹고 사랑하는교회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에는 문지수와 아이들이 워십으로, 사랑하는교회 성도님들께서 나오셔서 찬양을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설교 사랑하는교회 담임을 하고 계신 한덕진 목사님께서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사람의 복"(벧후 1:1~4)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 하나님과 주 예수를 아는 것이 은혜와 평강이 있다고 했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보배로운 믿음의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은혜와 평강을 받는 저와 식구들이 되어요!

새로 오신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과 간사님을 소개했습니다. 학생 봉사자 때부터 본

얼굴들도 있어서 친근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부 시간에는 3월 생일 파티와 사랑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생일인 식구들 모두 형제님이었습니다. 전월에 나왔던 형제는 3월이 진짜 생일이었습니다. 두 번 나와도 축하는 해줘야겠죠? 나온 형제 식구들에게 축복하고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모두 축하해요~

사랑나눔 주제는 봄이 오면 생각나는 꽃과 봄 음식 그리고 기도 제목을 나눴습니다.

봄 하면 생각나는 진달래부터 시작해서 개나리, 수선화, 프리지어 벚꽃, 등등이 나왔고 봄꽃이 아닌 것도 나왔습니다. 꽃은 다 예쁜 것 같습니다.

음식도 나눴고 기도 제목도 나눴습니다.

아는 식구들의 기도 제목을 기도해주는 식구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