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2-24 19:34

2019.2.22 안성지역모임 개강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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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안성지역모임이 개강했습니다.

작년 겨울 때 건강하게 잘 지내고 보자고 한 게 두 달이 지났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계절을 보면 시간이 많이 지날 걸 알 수 있습니다.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가야 했지만, 지금은 얇게 입어도 춥지 않아서 시간이 가는 걸 느낍니다.

2019년 첫 안성지역모임은 평안밀알 장애인 지원센터에서 모였습니다.

한 형제가 2월에 모이는 거 맞냐고 물어서 맞다고 했는데요. 한 번이라도 더 모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구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김나라 목사님과 송현석 간사님의 차량운행으로 식구들이 모두 와서 먼저 찬양과 말씀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김나라 목사님께서 하나님 말씀(19:6~8)을 전해주셨습니다. 혼인 잔치에 사람들을 초대하였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렀는데 예복을 입는 사람이 없듯이 천국에 갈 때 완전한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하는데 사는 동안 옳은 행실로 짜여서 반쪽짜리 세마포 옷을 입지 않으려면 양심에 찔리는 일과 주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옳은 행실로 세마포 옷을 완전한 것으로 입는 식구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옳은 행실로 사는 우리가 모두 되어요.^^

말씀을 듣고 교제 나눔을 했습니다.

방학 동안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한명씩 돌아가면서 나눴습니다. 대화하면 목이 마르고,

칼로리를 소비하니까 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했습니다.ㅎㅎ

모두 겨울 캠프에 다녀온 것을 이야기하고, 캠프에 가지 않은 식구들은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낸 거 같아 감사했습니다.

2019년 안성지역모임을 하나님이 이끌어 가심을 믿고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