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12-22 21:58

12.20 안성지역모임 종강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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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의 끝자락에서 안성모임을 했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안성모임은 영화관에서 모였습니다.

안성에 영화관이 생기고 나서 평택까지 안 나가니 정말 안성모임입니다.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김나라 목사님과 송현석 간사님이 식구들을 태우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미리 오신 김진희 간사님이 티켓을 사서 다른

식구들은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특장에 타고 온 식구들은 저 때문에 늦었어요.

시간을 못 맞춰서.. 그래도 딱 영화가 시작되는 시점에 들어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영화는 아쿠아맨이었습니다. 영웅 이야기로 화려한 화면에 빠졌습니다.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 ^^

영화를 보면서 그냥 보면 안 되겠죠? 팝콘이랑 음료수는 필수!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가 끝나서 나왔습니다. 김나라 목사님께서 일이 있어서 같이 못 봐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차량운행으로 식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 모여 마지막

모임까지 애쓴 서로에게 감사의 박수를 쳤습니다.

방학 동안 건강하게 있다가 겨울 캠프 때 보자고 했습니다.

하반기 안성모임이 이렇게 마쳤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신 목사님, 간사님, 활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를 거룩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내년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