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안성모임을 했습니다. 겨울이 되었는데도 춥지 않아 다행인데요.
이러다가 갑자기 추위가 오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식구들
건강을 지켜주셔서 아프지 않을 거예요~^^
요번 안성모임은 오랜만에 함께하는교회에서 했습니다. 언제 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모임을 할 수 있게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식구들이 송현석 간사님과 김나라 목사님의 차량운행으로 교회로 왔습니다.
한 달 만에 보는 식구들입니다. 매주 보는 식구도 있지만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음을 정갈하게 잡고 나에게 힘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말씀 들었습니다.
김나라 목사님께서 말씀(창 8:6~12)을 전해주셨습니다. 홍수가 그치고 40일이 지나 까마귀를
내보냈는데 다시 돌아왔고 또 칠일이 지나서 비둘기를 내보냈고 다시 돌아올 때 감람나무 새잎사귀를
물고 왔는데 성경에서 감람나무는 소나무처럼 흔하지만 뜻은 세 가지로 첫 번째는 축복과 번영,
두 번째는 평화와 우정, 세 번째는 제정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집에 있는 감람나무가
되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박천희 형제 어머니께서 귤 한 박스를 섬겨주셔서 다 같이 귤을 까먹으면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 오신 김나라 목사님께서 안성모임의 식구들 얼굴을 익히기 위해 예쁜 재영, 영란
자매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셨습니다. 형제들에겐 매주 봐서 이야기를 안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김나라 목사님께서 잘 이끌어 가시도록 기도해주세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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